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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는 코딩을 배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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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Designs의 Barin Cristian Doru가 작성한 「Should designers learn how to code?」를 번역한 글입니다. 디자이너는 코딩을 배워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수도’ 있다는 겁니다. 당신은 아마도 디자이너로서 자신이 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익힐 것인지, 혹은 여러 종류의 다양한 기술들을 익힐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두 옵션 모두 장단점이 있죠. 그러니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다양한 요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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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창의적인 이유: 패턴 파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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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서적 등 매우 딱딱한 책에 파묻혀 있었다보니 머리가 좀 굳어지는 듯하여 일탈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고심 끝에 한 권의 책을 골랐다. 간만에 얻은 휴가를 잘 지내기 위해 떠날 장소를 열심히 고르는 기분이었다. 선택한 책은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이다. 책을 펴자마자 첫 페이지부터 감이 왔다. ‘아, 이거 완전 아름다운 지중해구먼.’ 국내 광고계를 주름잡는 사람답게 부제는 ‘박웅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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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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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디자이너인 J.T. Trollman의 「Two lessons for using feedback」를 번역한 글입니다. 시지푸스의 바위를 디자인에 비유하자면, 맥북에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들고 세상 모든 사람이 만족할 제품을 만드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말하자면 불가능한 일이란 것이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 창의적인 일은 극단적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당신의 그림을 숭배하지만 당신이 디자인한 의자는 싫어한다. 혹은 당신의 블로그 아티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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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풍경을 유리병에 담은 핀란드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리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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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간단한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쉬운 매체입니다. 현실 복제성이 뛰어난 사진은 그 자체로 세상을 재현하지만 포토샵 같은 이미지 합성 프로그램으로도 현실을 기반에 둔 상상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상상력 구현을 포토샵이라는 디지털 프로그램에 의존할 필요는 없습니다. 핀란드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리랜더(Christoffer Relander)는 남부 핀란드의 숲을 사진으로 담아 유리병에 합성했습니다. 2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합성하는 이중 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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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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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디지털이 세상을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모바일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광고계라고 예외가 될 순 없겠죠. 그래서 많은 광고인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아니 매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토대로 미디어 아트이나 전에 없던 형태의 광고를 만들고 있으니깐요. 이대로 멍 때리고 있다간 점점 뒤쳐지는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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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마케팅 디자인 최적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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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떠한 이메일이라도, 첫인상이 무조건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메일이 오픈되는 사용자 행동은 오로지 단 한 번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오픈율(Open Rate)’을 늘릴 수 있을까요? 완벽한 이메일을 디자인하는 것은 단지 여러분이 구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적합한 이미지와 색상을 찾는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과정은 여러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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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끼따기’의 혁명! 버튼 한 번으로 외곽선을 따는 포토샵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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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만지기 시작한 지 20년이 되어가네요. 이 포토샵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레이어 개념만 이해하면 다양한 효과를 이용해서 사진을 합성하고 사진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보정은 ‘라이트룸’이 더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은 사진 보정보다는 사진을 합성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따내고 싶은 피사체를 정교하게 따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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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용카드가 가난과 불행을 끊어낼 수 있다면?: The Social Swipe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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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정의의 칼을 받아라’ 하며 악과 싸우던 용사를 꿈꿔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 꿈 이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난과 불행에 맞서 싸우는 용사를 모으고 있으니까요. 칼 대신 신용카드를 손에 쥔 용사 말이지요. 카드를 손에 꼭 쥐고 손목에 묶인 불행의 밧줄을 자르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자를 수 있답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한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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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 수학무기” : 자본주의 부역자가 된 데이터과학을 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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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 금융공학자, 데이터 과학자라는 무시무시한 타이틀을 가진 캐시 오닐이 자본주의 부역자(?) 신세로 전락하고 있는 데이터 과학의 이면을 고발한 책. (데이터 과학자의 본격 데이터 과학 디스라 할 수 있다) ‘월가 점거 운동의 하위 조직인 대안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는 저자 소개가 심상치 않다. 좌파의 냄새가 솔솔…. 좋은 면이 있으면 안 좋은 면도 존재하는 게 세상만사 이치. 자본주의는 수십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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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vs. B2B, 디자인 과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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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여 년간 소비재(가전제품)를 만드는 B2C(Business to Consumer) 영역에 있었다면 현재는 2년 가까이 데이터 솔루션을 만드는 B2B(Business to Business) 영역에서 일한다. 요즘은 O2O(Online to Offline)라는 용어까지 나온 마당에 B2C와 B2B는 꽤 전통적인 용어가 되었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을 위해서 개념 정리를 아주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자. B2C의 영역에는 흔히 ‘회사’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회사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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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감성 지능 : 어떻게 디자인은 성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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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페이스북 디자이너인 Beth Dean이 쓴 「Emotional Intelligence in Design」을 번역한 글이다. 그동안 제품 디자인에 있어 간과되어 왔던 ‘감정’ 혹은 ‘감성’의 존재를 환기시키는 글이다. 아랫글은 완전한 번역본이 아니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꼭 링크에 방문해 보시길. 사람들의 ‘웹에서의 삶’은 실제 삶과 꽤 괴리되어 있다. Beth가 그걸 처음으로 느낀 건 그녀의 어머니가 사망하고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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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과 인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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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하다’와 ‘인쇄하다’의 차이를 아시나요? 간혹 ‘프린트하다’라고도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헷갈려왔던 이 표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디자인과 학생들도 이 개념에 대해 정확히 구분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내가 원하는 결과물의 성격에 따라 출력과 인쇄 중 좀 더 적절한 방식이 존재합니다. 전공자가 아닌 사람들도 두 용어를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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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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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Google Ventures의 Braden Kowitz가 작성한 ‘DESIGN PRINCIPLES, STARTUP STYLE’을 원작자의 동의하에 번역 및 게시한 글입니다. 스타트업에서 디자인을 하는 것은 다른 그 어떤 종류의 디자인과도 다릅니다. 팀의 규모는 대부분 작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디자인에 참여하죠. 구성원이 적은 만큼 디자인에 올인할 수 있는 인력은 없는 편입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은 그 어느 곳보다도 빠르고 유동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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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컨텍스트 디자이너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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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업계에서든지 좋은 디자인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러나 좋은 디자이너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한국에서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이 매년 30,0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명함에 디자이너라는 직책을 지닌 사람들의 수는 또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다. 이런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게 필요한 디자이너를 찾는다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 찾기마냥 엄청난 노력과 고생이 든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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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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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실생활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거나, 재난이 닥쳤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1. 넨도의 MINIM+AID(미니메+이드)키트 일본의 스튜디오 넨도(Nendo)에서 디자인한 재난 대비용 미니멀 키트입니다. 많은 방재용품들이 하나의 배낭 안에 들어갑니다. 재해 속에서 바로 찾아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가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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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사용자와 비즈니스 니즈가 반영된 디자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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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ll designers. 미국의 유명 VC 마크 안드레센은 실리콘밸리에 대해 ‘실리콘밸리는 지명이 아니라 하나의 사고방식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포그리트 구성원 모두가 디자이너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디자인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뷰저블을 만드는 스타트업 포그리트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디자이너처럼 사고하며 사용자와 비즈니스를 함께 고려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UX = User needs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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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중요합니다. 혹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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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정으로 인해 새로운 일터로 옮겨서 디자이너라는 직책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이 회사는 중장비를 필요로 하는 현장과 중장비를 가지고 있는 장비주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미국에서는 최근 이 분야와 관련하여 여러 개의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디자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이곳에 합류하기 전, 이미 제대로 완성된 디자인의 홈페이지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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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필요한, 청첩장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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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몇 쌍이 결혼식을 올리는지 아시나요? 통계청에 따르면 올 한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혼인 수는 약 20만 쌍에 이른다고 합니다. 1쌍 평균 400장의 청첩장을 인쇄 제작한다고 했을 때, 1년 동안 사용되는 종이의 양은 8천만 장 이상이 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결혼하는 커플의 수가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엄청난 양의 종이가 청첩장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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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그림을 프로가 되어 다시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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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잘하고 싶어도 절대로 되지 않다가 나이 들면 저절로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누구한테 배운 것도 아닌데 저절로 그림이 잘 그려졌습니다. 물론 창조는 못 하고 앞에 있는 사물을 그대로 옮기는 수준인데 어느 순간 스케치가 아주 잘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꽤 있죠. 경험이 쌓여서 그럴까요?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들은 좀 다를 것입니다. 그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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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되 달라야 한다, 정기간행물 디자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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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이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연속적으로 출판되는 간행물을 말합니다. 발행주기에 따라 일간, 주간, 월간, 계간, 연간 등으로 나뉘며, 같은 제호로 다양한 이슈들이 정기 발행되기 때문에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 호에 통일감이 있되, 매번 달라지는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 즉 같으면서 달라야 한다는 거죠.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을 보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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